전북 정읍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사진)은 9월18일 원광대전주한방병원과 함께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행했다.

칠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은 400여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침·부항 치료와 약제 처방 등을 했다. 안경점 더스토리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검안 후 맞춤 돋보기안경을 지원했다.

권혁빈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윤석 기자